'곤지암'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곤지암'은 11만77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8만4205명이다. 독특한 체험 공포 콘셉트가 관객들의 선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체험 영화다.
같은 날 '레디 플레이어 원'은 9만142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24만4753명이다. 장동건과 류승룡이 출연하는 '7년의 밤'은 일일 관객수 5만2824명을 동원, 총 18만5441명을 모았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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