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의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
29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은경혜(왕빛나 분)와 홍세연(박하나 분)은 장명환(한상진 분)의 손아귀를 피해 신제품 론칭을 성공시킬 방법을 논의했다.
회사 내 자신의 라인을 가지고 있는 장명환은 신제품 디자인 결정을 공모전으로 하자는 제안에 찬성했다. 사내 인트라넷에는 홍세연이 과거 명품을 카피해 팔았다는 제보가 올라와 홍세연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은경혜는 신제품 공모전을 자신 없어하는 홍세연을 자극하면서 승부욕이 커지게 했다. 홍세연은 계속해 연수생 동기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이재준(이은형 분)은 은기태(이호재 분)의 지시로 인해 장명환을 수행했다. 이재준은 은기태에게 장명환에 대해 보고했지만 실제 행적보다 축소했으며 자신을 대하는 장명환의 태도도 너그러웠다고 거짓말을 했다.
김효정(유서진 분)의 집에는 과거 은경혜를 위협했던 남자가 찾아왔다. 남자의 말을 통해 김효정이 은기태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효정은 남자가 가진 녹음기를 빼앗으려다가 몸싸움을 벌였다. 그때 홍세연이 찾아오면서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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