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NC 손시헌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사진=OSEN
NC 손시헌(38)이 투구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손시헌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1사 3루에서 첫 타석에 섰다. 볼 카운트 3볼-2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의 6구째 공이 손시헌의 머리쪽으로 날아왔다. 머리 쪽에 공을 맞은 손시헌은 그대로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고, 구급차에 실려 나갔다.
김민우는 헤드샷으로 곧바로 퇴장 조치됐다. 올 시즌 헤드샷 퇴장 1호 기록이다. 한화는 급하게 송은범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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