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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정해인 '예쁜 누나', 첫 방송 80분 편성 "감정선 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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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정해인 '예쁜 누나', 첫 방송 80분 편성 "감정선 담기 위해"

입력
2018.03.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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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첫 방송 시간을 결정했다.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첫 방송 시간을 결정했다.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회가 80분으로 편성됐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이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기존 방송 시간보다 15분 일찍 시작해 80분 간 방영된다. 방송 시작 시간은 밤 10시 45분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섬세한 감정선이 중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인물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손예진과 정해인이 들려줄 연애담과 공감을 자아내는 모든 인물들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손예진과 정해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촬영장 곳곳에서 진지하게 캐릭터 연구에 빠져있다. 이들은 함께 대본을 읽으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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