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이 첫 방송을 앞뒀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은 오는 30일 밤 9시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상생활 모습부터 고유한 역사까지 탈탈 털어보는 신개념 세계 탐사예능이다.
출연자는 걸어 다니는 잡학사전 김구라, 역사의 신 설민석, 걸크러시 배우 이시영이다. 특히 이시영은 출산 후 안방을 처음 찾아 눈길을 끈다 아울러 그는 과거 수능 사회탐구 영역 만점은 물론 역사학자를 꿈꿨던 면모를 뽐내 김구라, 설민석을 감탄케 했다.
방송을 앞두고 '선을 넘는 녀석들'은 공식 포스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 김구라, 설민석은 아웅다웅하며 차진 호흡을 자랑했다. 이때 이시영은 두 사람의 팽팽한 입담을 한 방에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선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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