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간판 정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마이애미오픈 8강 진출을 이뤄낸 정현은 랭킹 포인트 180점을 얻어 다음주 월요일(4월2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20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강서버' 이스너에게 한 경기 동안 무려 13개의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반면 정현의 서브 득점은 단 3개에 그쳤다.
이날 정현은 1세트부터 서브 성공률이 떨어졌고, 게임 포인트를 잡고도 추격을 허용해 게임을 1-6으로 내줬다. 2세트 들어 첫 서브 성공률을 높인 정현은 이스너와 2-2로 맞섰지만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더블 폴트만 두 차례 범해 또다시 브레이크를 당했다.
마이애미오픈 8강 진출을 이뤄낸 정현은 랭킹 포인트 180점을 얻어 다음주 월요일(4월2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20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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