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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흥국 ETF 투자 ‘성장성·안전성’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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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흥국 ETF 투자 ‘성장성·안전성’ 쌍끌이

입력
2018.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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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 수혜국으로 아시아 신흥국이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은 연 6~7%대의 경제성장률, 젊은 노동인구와 중산층 증가에 따른 소비 확대와 내수시장의 성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KB증권은 아시아 신흥국 중 대표 국가인 한국, 베트남, 인도, 중국의 ETF에 분산 투자하여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KB KoVIC 펀드[주식-재간접형]’를 판매하고 있다.

KoVIC은 한국(Korea), 베트남(Vietnam), 인도(India), 중국(China) 등 아시아의 대표 신흥국을 나타내는 영문표기로 이 지역들은 글로벌 교역 증가와 수요 호조에 힘입어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

KB KoVIC 펀드는 KB금융그룹 계열사 간 협업의 일환으로 KB증권의 자산배분에 대한 투자자문 역량과 KB자산운용의 운용 역량을 더해 운용 효율성을 높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KB증권이 국내 최고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국가별 전망과 투자배분, 초과성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KB자산운용은 고유의 투자전략시스템을 활용해 펀드를 운용한다.

또한, 이 펀드는 변동성이 큰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개별기업에 대한 투자 대신 각 국가별 대표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스타일 ETF에도 일부 투자하여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KoVIC 국가들은 한국 등 준 선진국에서부터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까지 각기 다른 경제발전 단계를 보여 주고 있어 분산투자 효과도 기대된다.

국가별 주식시장 규모를 고려해 한국, 인도, 중국에는 각각 30%, 베트남은 10%를 기본 비중으로 하되 시장상황에 따라 국가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KB증권은 ‘KB KoVIC 펀드’ 판매와 함께 오는 6월 29일까지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B KoVIC 펀드’ 등 KoVIC 지역에 투자하는 대표펀드 11종으로 구성된 ‘KoVIC 펀드 셀렉션’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88- 6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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