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연하남들의 대시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제아는 2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라스)에서 "연하남 대시가 더 늘었다. 희한하게 36살 되던 해부터 연하남들이 많이 대시를 한다"고 말했다.
제아는 "솔직히 11살 아래까지 있었다. 일단 내 나이를 모른다. 오히려 부담이 돼서 내 나이를 알고 이러나 싶어서 이상하게 보였다"고 했다.
연하남들이 말하는 매력을 묻자 제아는 "자기 눈에는 예쁘다 그랬다. 확실히 연상 분들은 나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내숭 없고 할 말 하고 엉뚱하고 챙겨주고 싶다 그랬다"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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