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가 ‘재즈, 봄을 읽고 노래하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동우와 배우 소유진이 함께 하는 ‘재즈, 봄을 읽고 노래하다’는 오는 31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이동우는 피아니스트 데이브, 드러머 최요셉, 베이시스트 전제곤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Easy Blue의 감미로운 연주에 맞춰, 친근한 매력의 스탠다드 재즈곡 및 앨범 발표곡들을 선사해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 소유진은 시집, 에세이, 철학 서적 등 다양한 장르의 책 구절을 낭독함은 물론, 이동우와 함께 따뜻한 봄 감성이 가득한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각 주제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한 예매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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