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김주성과 전시품들/사진=원주 DB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원주 DB가 4강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김주성의 은퇴투어 선물을 전시한다.
DB는 28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기간 동안 홈 경기장인 원주종합체육관에 지난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이 은퇴투어를 하며 각 구단으로부터 받은 선물과 국가대표 은퇴식에서 받은 유니폼 기념액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기념 사진도 함께 전시해 팬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DB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로 4강에 선착했다. 28일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올라온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걸고 4강전 1차전을 치른다. DB는 10년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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