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사흘간 약 20만명을 만날 날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2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쇼케이스에서 오는 6월 개최하는 일본 공연에 대해 "다른 아티스트들이 못했다기 보다 안 했던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방신기는 오는 6월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간 공연한다. 이는 일본에서도 없던 것으로, 3회 공연은 동방신기가 최초다.
최강창민은 "기회가 맞물려서 세계 최초로 3회 공연을 하게 됐다. 감회가 새로운데 한 공연 당 7만5000명에서 8만명이 들어온다. 3일간 하면 20만명을 뛰어넘는데 3일 만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 둘이 대단한 일을 하는 거구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우리가 공연장에서 보여드릴 노래, 퍼포먼스에 책임감을 느끼고 신나고 즐거운 무대를 꾸며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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