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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남3' 장광, 딸 미자 독립 선언에 발끈 "이러려고 출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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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남3' 장광, 딸 미자 독립 선언에 발끈 "이러려고 출연했나"

입력
2018.03.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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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의 딸이 독립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티캐스트 제공
장광의 딸이 독립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티캐스트 제공

배우 장광이 딸 미자의 독립 선언에 당황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시즌3(이하 내 딸의 남자들3)는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내 딸의 남자들3'는 '미자 독립 만세'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장광의 딸 미자는 독립을 선언했다. 미자가 부모님과 식사 중 주택임대차계약서를 꺼내놓으며 자신의 로망이었던 독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이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장광은 “이러려고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하자고 한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광을 경악하게 한 미자의 독립 선언 전말은 '내 딸의 남자들'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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