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 기간
부산 신발기업 4곳 판매행사전 개최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2018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 기간 강서구 대저 생태공원 일원에서 ‘부산신발 판매홍보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릴 부산신발 판매홍보전은 지역 중소신발기업들이 자사 대표 신발상품을 판매하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참여 브랜드를 보면 ‘꽃신방’은 여자아동의 취향을 고려한 벨크로 타입 보석장식 구두를 선보이며, ‘콜마운틴’은 합리적 가격대의 경등산화와 고급 트레킹화를 판매한다. ‘프리토’의 더비슈즈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내구성으로 젊은층 취향을 공략하며, ‘칸토스’는 편안한 착화감을 무기로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각 브랜드 대표상품을 직접 비교, 합리적 구매가 이뤄져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환영 받을 것”이라며 “지역 소규모 신발기업에 대한 마케팅과 참여기업의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적극 지원, 부산신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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