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D 류현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의 괴물' 류현진(LA 다저스)과 '일본의 특급 투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맞대결이 다시 한 번 무산됐다.
다저스의 5선발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류현진과 에인절스의 오타니와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오타니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지난 23일에도 두 팀이 맞붙었지만 둘의 만남은 불발된 바 있다.오타니 대신 앨버트 푸홀스가 지명타자로 나온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포함해 크리스 테일러(지명타자)-코리 시거(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코디 벨린저(1루수)-맷 켐프(좌익수)-야스마니 그란달(포수)-작 피더슨(중견수)-로건 포사이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가 먼저 나선다.
류현진은 이날 시범경기에 더 등판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내달 3일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규시즌 첫 등판을 할 예정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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