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철, 김명곤이 '신과 함께2'에 새롭게 캐스팅된 가운데 이들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한철은 지난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한 후 영화 '오프로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모비딕', '커플즈', '연가시', '숨바꼭질', '더 파이브', '숙희', '간신',' 럭키', '판도라', '파파좀비', '침묵' 등에 출연했다.
브라운관에서의 활동도 활발했다. 그는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여왕의 꽃', KBS2 '힐러', '프로듀사', '동네 변호사 조들호',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tvN '내일 그대와', '마더'에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
김명곤은 지난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했고 2006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후 2008년 KBS2 '대왕세종'으로 블라운관에 복귀, '각시탈', '드라마 스페셜- 붉은 달', MBC '밤을 걷는 선비' 등 다수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명량',' 대립군', '강철비'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2' 제작사는 지난 27일 "조한철은 '신과 함께' 1편에서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에, 김명곤은 최일화가 분했던 캐릭터에 캐스팅 됐다. 오는 4월 재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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