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이 배누리의 존재를 왕빛나에게 숨기려 했다.
27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금영숙(최명길 분)은 홍세연(박하나 분), 은경혜(왕빛나 분)와 함께 나들이를 나갔다.
금영숙은 홍세연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은경혜가 지난 일을 사과하자 가슴 아픈 표정을 지었다. 홍세연은 금영숙과 은경혜의 사진을 찍어줬다. 홍세연과 은경혜가 기찻길에서 즐거워하는 뒷모습을 보던 금영숙은 "엄마는 오늘 너무 행복해. 너희들도 행복하니"라고 생각했다.
은경혜는 장명환(한상진 분)의 강압으로 명품관 프로젝트를 승인한 것 때문에 은기태(이호재 분)에게 야단을 맞았다. 하지만 홍세연과 대화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해결 방법을 찾았다. 은경혜는 홍세연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했다.
장명환은 뺑소니 사고 재수사가 결정됐다는 말에 피해자 꽃님(배누리 분)이 일하는 치킨집을 찾아갔다가 기억을 잃었다는 말을 들었다. 장명환은 은경혜가 꽃님을 알아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 순간 홍세연과 은경혜가 그 곳에 들어서면서 네 사람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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