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내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신길파크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신길파크자이는 2010년 입주한 신길자이 198가구와 지난해 7월 분양된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에 이은 뉴타운 내 세 번째 자이 단지다.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에 위치한 신길파크자이는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3가구 ▦84㎡183가구 ▦84㎡ 6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됐다. 신길파크자이의 최대 장점은 교통의 편리성이다. 7호선 신풍역은 2023년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의 환승역으로 거듭난다. 신길파크자이에 인접한 7호선 보라매역 역시 2020년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신림선 도시철도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2km 내에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으며, 신길근린ㆍ보라매 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녹지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혁신초등학교인 대방초와 대영중ㆍ고, 영신고가 있으며, 인구 증가를 대비해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수준급이다.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등 공원이 만들어지며,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샤워실과 독서실도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내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만들어진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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