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화 ‘신과함께2’ 오달수 대신 조한철 투입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화 ‘신과함께2’ 오달수 대신 조한철 투입키로

입력
2018.03.27 19:19
0 0
배우 조한철.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조한철.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오달수와 최일화를 대신해 영화 ‘신과함께2’에 투입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측은 “조한철이 오달수 대신 판관 역을 맡아 다음 달 초 재촬영에 들어간다”며 “조연으로 등장하는 최일화 역은 김명곤이 대신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달수는 ‘신과함께2’ 촬영을 모두 마쳤으나 최근 ‘미투(#Me Too)’ 폭로를 통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모든 분량이 통편집됐다. ‘신과함께2’ 측은 영화 ‘침묵’, TV드라마 ‘마더’, ‘내일 그대와’ 등에 출연한 조한철을 대체 투입해 추가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신과함께2’에서 조연으로 얼굴을 비칠 예정이었던 최일화도 김명곤으로 대체됐다.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은 최근 영화 ‘강철비’,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신과함께2’는 내달 재촬영과 컴퓨터그래픽(CG) 등 후반작업을 마쳐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신과함께1)은 1,44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