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주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발표된 TV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사에 따르면 김남주는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그는 '미스티'에서 고혜란 역을 맡아 외향적인 부분은 물론 발성, 톤, 눈빛까지 완벽히 연기했다.
또 김남주는 고혜란만의 카리스마와 욕망, 성공을 향한 욕구, 당당함, 자신을 위협한 상대에 대한 통쾌한 복수를 펼쳤다. 그의 멜로신, 섬세한 감정 연기 역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그야말로 김남주의 6년 만 브라운관 복귀는 성공적이었다.
극 자체가 가진 재미는 김남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미스티'는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로운 소재, 파격적인 연출로 첫 방송부터 종영까지 연일 화제에 올랐다.
한편 '미스티'는 지난 2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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