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릭남이 남성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에릭남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싱글즈와의 화보 촬영에서 가죽재킷부터 댄디한 수트까지 다양한 남친룩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새 앨범에 대해 “방송인으로서는 많은 것을 보여줬지만 음악으로는 아직 스스로 만족스러운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달달한 사랑 노래는 아예 없다. 지금까지 낸 앨범과는 완전히 다른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에릭남은 마지막으로 음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한국에서 진짜 멋진 공연을 한번 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 그 다음 좀 더 넓은 리그에서 활동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에릭남의 새 앨범은 내달 11일 공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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