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코코소리의 멤버 소리가 남성지 맥심(MAXIM) 4월호 화보를 통해 관능미를 과시했다.
소리는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 관능적인 표정으로 그 동안 보여줬던 발랄함과 다른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를 촬영한 박율 포토그래퍼는 “전문 모델이 아님에도 훌륭하게 눈빛 연기를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리는 JTBC ‘믹스나인’에서 최종 순위 7위에 오른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내 진정성에 공감해 주신 것 같다”며 “나도 몰랐던 섹시함이 비결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리는 평소 취미 생활에 대해 “요즘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밤새워 보는 중”이라며 “이상형 마저 작중 인물인 존 스노우로 바뀌었다”고 말해 엉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소리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좋은 날이 올 거라 믿고 버텼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코코소리는 지난 2월 신곡 ‘미 아모르(Mi Amor)’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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