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에 네 번째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오는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블록에서 분양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와 함께 총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다. 정부는 이 곳을 6만3,000여 가구, 인구 16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주신도시는 오는 2024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됐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양주시 옥정로 152(가하프라자 4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서 4월 중 개관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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