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U-23 대표팀은 26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와의 연습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근호(포항)는 경기 시작 12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근호는 "소속팀에서 경기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대표팀에 들어와 해트트릭을 해 기분이 좋다”며 "감독님이 공격 위주의 축구를 주문해 그렇게 맞추다 보니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대표팀은 7일 간의 소집을 끝으로 각자 소속으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19일 국내 K리거 중심으로 27명이 모여 담금질을 해왔던 대표팀은 부천과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해산한다.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5월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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