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와 함께 노력
풀무원이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풀무원식품은 26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ㆍ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이효율 풀무원식품 대표, 70개 협력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권 위원장이 지난 2월 1일 제4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이후 기업과 맺은 첫 동반성장협약이다. 풀무원식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이 작은 중소기업에서 출발했지만 대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잘 전수하고 협력사들이 더욱 더 성장하는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이날 협력중소기업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 의지를 다지는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도 진행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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