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새로운 뮤즈와 함께 신보로 돌아온다.
프라이머리는 오는 4월 3일 새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두 워리 비 해피(Do worry Be happy)'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프라이머리 신보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상단에는 붉은색의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가운데 푸른색 계열의 '두 워리 비 해피' 문구가 적혀있다.
이로써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8월 발표한 'POP' 이후 7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게 됐다. 그는 신예 여성 솔로 뮤지션 안다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안다는 이번 앨범에서 단순 피처링을 넘어 곡 전반에 자신의 음악 색깔을 녹여냈다.
아메바컬쳐 측은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하는 첫 여성 뮤지션과의 호흡에 많은 관심과 기대 가져달라.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안다와 함께 주목할만한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감각적인 앨범이 완성됐다.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자니',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마네퀸'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거둔 바 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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