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어려운 135가족 지원
8년간 총 17회 817가족 참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이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선물한다.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가족여행을 선물하는 캠코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회에 걸쳐 총 815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문창용 사장의 경영철학인 ‘개방ㆍ혁신ㆍ상생’에 맞춰 보다 많은 국민들이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가족여행 대상을 캠코의 서민금융 고객에서 국민 전체로 개방ㆍ확대했다.
이번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캠코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총 135가족을 선정해 다음달 30일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가족은 5월(1차), 6월(2차), 10월(3차) 중 희망하는 시기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며, 특히 10월 3차 여행은 ‘다문화 가족 특집’으로 진행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가 드리는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선물이 우리 이웃의 삶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http://www.kamco.or.kr)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http://red.cro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