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와 오션을 소환한 ‘슈가맨2’가 분당 최고 6.4%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이하 슈가맨2)는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분당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2049 타겟 시청률은 4.2%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아울러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컬트가 '너를 품에 안으면'을 불렀던 부분이다. 컬트는 "무려 23년 만에 TV에서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날 '슈가맨2'에는 컬트와 함께 오션이 출연했다. 오션은 변함 없는 훈훈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 청중은 "오션의 슈가송이 음악 플레이리스트 1번"이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컬트 멤버들은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준선은 가수 서영은을 발굴하며 작곡 및 프로듀서로, 손정한은 솔로활동을 하며 더치커피 사업 중이었다. 전승우는 작사, 작곡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은 물론 휘성 '안되나요'의 작곡가 이현정의 남편임을 밝혔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홍석천, 보이스피싱 당했다 "돈 보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父 산소 방문-박명수 최행호PD♥(종합)
'효리네민박2' 이효리-윤아, 가까워진 두 사람…단둘이 바다 산책
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靑 청원 20만 돌파 "진실 밝혀달라"
김동준-고성희 양측 재빨리 열애설 진화 "친하게 지내지만.."(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