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이 '사자'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사자'에서 1인 4역을 소화한다. 이와 관련해 그는 26일 자신이 맡은 1인 4역 역할 중 두 번째 인물인 첸 스틸 이미지를 보여줬다.
사진 속 박해진은 헬멧을 쓴 채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얼굴에 난 상처는 그의 거친 인생을 보여줌과 동시에 왜인지 모를 쓸쓸함을 풍겼다. 첸은 야수 같은 킬러로 말 수가 적고 무뚝뚝하며 내성적이지만 싸움에는 타고난 재능을 보이는 캐릭터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극이다. 박해진을 비롯해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사자'는 SBS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의 4년 만 국내 복귀작으로 해외에서도 화제를 몰고 있다. 아직 방송사가 확정되지 않은 '사자'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 가을 전파를 탄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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