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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흘째 미세먼지 기승, 4번째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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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흘째 미세먼지 기승, 4번째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시행

입력
2018.03.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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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간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가 뿌옇게 흐린 가운데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간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가 뿌옇게 흐린 가운데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에 이어 월요일인 26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지역에 올해 4번째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전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지역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평균 103㎍/㎥’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인 50㎍/㎥를 이미 초과했다.

이에 서울시는 공공차량 2부제를 실시해 차량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주차장 450여 곳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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