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어 월요일인 26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지역에 올해 4번째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전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지역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평균 103㎍/㎥’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인 50㎍/㎥를 이미 초과했다.
이에 서울시는 공공차량 2부제를 실시해 차량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주차장 450여 곳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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