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SM 사외이사로서 멘탈 관리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보아는 25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에서 SM 이사로서 업무에 대해 "각 이사마다 업무다 다르다. 사외이사가 3명인데 나는 어린 친구들이 사회에 나와서 매니저 분들과 대화를 할 때 소통에 대한 문제가 생기거나 방식을 잘 모를 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 팀은 SM 본사로 갔다. 4층 대표이사 방 바로 옆에 보아의 방이 위치해 있었다. 보아는 "여기는 나와 강타, 김민종 이사님만 쓰는 방이다"고 했다.
보아는 후배 뿐만 아니라 매니저, 가끔 사장님의 상담도 하고 있다고 했다. 보아는 "요즘 나도 느끼는 건데 생각이 다를 때가 있더라. 그럴 때는 바꾸려고 하기보다 이해하려고 하고 솔루션을 찾아보려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통 방식을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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