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2번 국도 세끼 여행 마지막 종착지로 제주도를 간다.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폭소 만발한 대역전 돌림판 전쟁이 펼쳐진다.
이날 여섯 메버는 완전체로 모이게 된 기쁨을 만끽하던 중 돌연 제작진의 "2번 국도 세끼 여행의 종착지는 2번 국도가 아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뒤이어 "마지막 종착지는 제주도다"라는 말로 화룡정점을 찍으며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다.
돌림판을 통해 멤버의 조기 퇴근과 제주도행을 나누게 됐다. 여섯 멤버는 본인이 딴 메달 숫자만큼 돌림판에 자신을 포함한 멤버의 이름표를 붙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서로를 향한 속마음 확인은 물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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