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8억8000만원 지원
충남도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기업 9곳을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최고 8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4년간 R&D 6억원, 해외마케팅 2억원, 지역자율프로그램 8,000만원 등 총 8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에 도내 기업을 포함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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