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권혁수의 소비에 연속으로 '스튜핏'을 외쳤다.
25일 오전 10시45분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권혁수의 SNS에서 발견된 소비 흔적을 파헤쳤다.
권혁수는 류준열이 볼링공을 맞춰준 이후 볼링에 취미가 붙었다며 볼링 프로그램에도 섭외됐다고 했다. 김생민은 "류준열 선견지명 그뤠잇"을 줬다. 권혁수는 류준열이 쇼트트랙 경기 티켓도 줬으며 그날 밥도 얻어 먹었다고 말해 "류준열 감사 그뤠잇 드린다"는 김생민의 평가를 받았다.
권혁수는 정진운이 술에 취해서 집에 무작정 찾아왔다는 말에는 지인들이 많이 찾아오면 저축을 할 수 없다며 못마땅해했다. H.O.T. 노래를 구매했다는 말에는 "절실함이 부족하다. 데뷔 20년 안에 크게 추락할 때가 있을 거다"고 발언했다.
김생민은 또 권혁수가 레트로 감성 트레이닝복 지출에 43만원을 썼다고 하자 스튜핏 3개를 연속으로 날렸다. 소녀시대 수영에게 커피차를 보냈다는 것에는 "마음은 알겠지만 형편에 안 맞다 스튜핏"이라고 했다.
결국 김생민은 "이제 벌만큼 벌었는데 요거트 뚜껑 안 핥고 버려도 될까요?"라는 권혁수의 의뢰에 "당분간 계속해야 될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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