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사진=UFC 조제 알도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전설 조제 알도(31ㆍ브라질)가 최근 제레미 스티븐스(31ㆍ미국)와의 맞대결 요구를 수락해 둘의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다.
알도는 오는 6월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UFC 파이트 나이트 132에서 스티븐스와 싸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도의 코치 안드레 페데르네이라스는 최근 브라질 종합격투기 매체 콤바테와 인터뷰에서 "UFC가 싱가포르 대회 출전을 제안했고 우리는 받아들였다. 스티븐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32는 올해 첫 아시아 대회다.
알도는 지난 2004년 UFC 데뷔 후 30경기에서 26승 4패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UFC 218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 TKO로 지고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생애 첫 연패에 빠져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스티븐스는 2005년 UFC에 입문해 펼친 42차례 경기에서 28승 14패를 올리고 있다. 그는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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