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에서 휴식 시간을 갖는다.
이효리, 이상순과 윤아, 박보검은 오는 25일 방송될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늦은 점심 식사 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는 식사하던 중 박보검이 부른 '내 사람'을 듣기 시작했다. 박보검의 노래 실력을 확인한 이효리, 이상순, 윤아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보검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를 마친 임직원들은 휴식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휴식을 얻게 된 박보검은 책 한 권을 골라 테라스로 향했다. 햇볕이 잘 드는 테라스 의자에 앉아 책을 펼친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독서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곧 스르르 잠 들고 말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따사로운 햇볕 아래 낮잠을 청했고, 윤아는 숙소에서 잠이 들면서 민박집 식구 모두가 편안한 낮잠 시간을 즐겼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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