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안철수 투-톱 참석… 바람몰이
![[유 1]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왼쪽)와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2월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출범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일보 배우한 기자](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3/23/201803230843281216_1.jpg)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지방선거에 대비해 박주선ㆍ유승민 공동대표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하태경 최고위원, 김수민 국회의원 등 중앙당 인사들이 대거 출격하는 개편대회를 오는 25일 오후 1시 열고 지역에 당 깃발을 꼽기 위한 여론 바람몰이에 나선다.
울산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개편대회에는 중앙당 인사들을 비롯해 울산시당 강석구ㆍ이영희 공동위원장 및 지방선거출마자도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공동당대표 및 인재영입위원장, 최고위원 등 축사와 울산시당 당원대표자대회 안건처리, 당기수여식, 출마예정자 인사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외교안보정책 강구를 위해 단독 미국출장에 나섰던 유승민 공동대표와 최근 당무에 복귀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등 바른미래당의 투-톱이 참석,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대구시장 등 지방선거 출마에 관련된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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