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첫 중형 차량 411(타입 4)는 폭스바겐의 중형 세단, 파사트의 시발점이 되는 차량으로 긴 전장과 여유로운 공간 그리고 우수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411는 2도어 패스트백 세단, 4도어 패스트백 세단 그리고 3도어 스테이션 왜건 등의 형태로 판매되었다.
폭스바겐 타입 4은 전기 모델인 411과 후기 모델인 412로 나뉘어 판매되었으며 전기 모델인 411은 최고 출력 80마력의 1.7L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참고로 공랭식 엔진과 후륜 구동 방식을 탑재했다.
폭스바겐의 디자이너는 411를 위해 독특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이목을 끈다. 한편 전면에는 고광택의 범퍼를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스테이션 왜건과 패스트백 세단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411은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 6년 동안 36만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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