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2018년을 맞아 새로운 로그 드라이버를 내 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로그 드라이버는 뉴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페이스 뒤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두 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기술)가 적용돼 빠른 볼 스피드와 많은 비거리뿐 아니라 관성모멘트에 특화된 헤드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관용성까지 갖춘 클럽이다. 지난 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쉘 위와 5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필 미켈슨도 이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로그 드라이버는 골퍼들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로그, 서브제로, 스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먼저 로그 드라이버는 제일브레이크 기술과 X-Face VFT 기술(페이스의 두께를 정밀하게 가공해 볼 스피드를 높여주는 기술)의 결합으로 볼 스피드와 관성모멘트를 드라이버의 한계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로그 드라이버 모델에는 기존 제일브레이크 바의 가운데 부분은 얇게, 크라운과 솔 부분이 이어진 부분은 두껍게 디자인 된 티타늄 바를 적용해 무게를 25% 경량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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