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로가 출시한 국내 최초 ‘스파이크 없는 골프화’ 스파이커즈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화 스파이크는 골프장에서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필수 부품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신을 수 없었다. 스파이커즈는 ‘스파이크리스’와 ‘스니커즈’를 합성한 명칭처럼 온ㆍ오프 코스 겸용 신발이다. 골프화에 스파이크를 없애는 대신, 밑창에 고무 소재로 멀티 패턴을 넣어 골프장 지면과의 마찰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촘촘한 돌기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스윙 시에는 물론 페어웨이와 미끄러운 잔디 위를 걸어 다닐 때도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디자인도 캐주얼 해 평상시 신고 다니기에도 좋다. 필드 라운드 빈도가 낮은 골퍼들에게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실속 있는 가격 8만9,000원이며, 기존 잔디로 제품을 갖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 골프화 3만원, 신사화ㆍ레저화ㆍ콤포트화는 2만원을 할인받는 보상 판매 이벤트도 진행돼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