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장타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장타 전용 드라이버’의 대명사가 된 웍스골프 코리아가 올해에도 2018년형 드라이버 ‘L1-510’을 출시했다.
드라이버 헤드에는 초고반발성과 내구성이 탁월한 SP-700과 ß-티타늄 융합 소재가 사용됐다. 헤드의 스윗포인트 구역이 다른 제품보다 상ㆍ하ㆍ좌ㆍ우 약 10%가량 확대됐다. 따라서 미스샷 방지는 물론 페어웨이 안착률을 크게 높였다. 또 헤드에 입혀진 융합 소재의 두께가 스윗포인트 구역마다 1.8~2.4㎜까지 매우 얇으면서도 미세하게 달라, 스프링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는 것은 물론 시원한 타구음까지 선사한다.
2018년형 L1-510 비거리의 과학은 샤프트에도 숨어 있다. 공을 임팩트할 때 샤프트가 불필요하게 휘어지면 오히려 에너지 손실을 가져온다. L1-510의 샤프트는 다축 구조의 고탄성을 가지고 있어 밀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스윙 시 마치 버드나무 가지가 낭창낭창 감기는 느낌이 든다. 손잡이에는 습기에 강해 미끄러짐이 적은 웍스 골프 드라이버 전용 그립이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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