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턴' 봉태규가 신성록에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김학범(봉태규 분)이 오태석(신성록 분)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범은 "오랜만이다. 태석아. 근데 네가 저지른 일을 왜 나한테 덮나. 네가 죽이지 않았는가"라고 오태석에 말했다. 이에 오태석은 "사람을 죽였으면 죗값을 치러야지. 네가 죽이는 거 내가 두 눈으로 목격했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김학범은 "너 오늘 죽어라. 내가 죽여줄게"라며 숨겨뒀던 총을 꺼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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