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개장
알림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개장

입력
2018.03.22 15:08
12면
0 0

YG와 손잡고 푸드ㆍ엔터 공간 마련

놀이공원ㆍ고급 숙박시설 들어서

中 란딩그룹 사업비 2조원대 투자

1단계 완료… 완전 개장은 2020년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란딩컨벤션에서 열린 제주신화월드 그랜드 오프닝에서 앙지혜 란딩그룹 회장(가운데)를 비롯한 내빈들이 버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란딩컨벤션에서 열린 제주신화월드 그랜드 오프닝에서 앙지혜 란딩그룹 회장(가운데)를 비롯한 내빈들이 버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제주의 첫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3년간에 걸친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공식 개장했다.

람정제주개발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장 행사를 가졌다.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250만㎡ 규모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 조성사업은 2015년 기공식을 갖고 3년만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홍콩 상장법인 란딩인터내셔널이 100% 지분 투자해 국내에 설립한 람정제주개발㈜이 조성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는 2020년 완전개장까지 2조원대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며, 이미 1단계 사업까지 1조7,000억원이 투자됐다.

현재 제주신화월드에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5성급 호텔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등 3개 숙박시설이 운영 중이다. 전체 객실 수는 1,500실이 넘는다.

제주신화월드내에 위치한 제주지역 첫 놀이공원인 신화테마파크는 지난해 9월 개장했다. 28만㎡규모의 부지에 조성 중인 신화테마파크는 7개 존 중 3개 존을 먼저 오픈했으며, 15개의 놀이기구 및 오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YG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복합 푸드&엔터테인먼트 공간인 YG리퍼블릭에는 볼링펍 액트(A.C.III.T)와 제주신화월드 홍보대사인 지드래곤이 디자인 등을 맡아 일명 ‘GD카페’로 알려진 ‘언타이틀드, 2017’(Untitled, 2017), 삼거리 푸줏간 등 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최신식 회의시설인 랜딩 컨벤션센터, 국내 두 번째 규모인 외국인 전용 랜딩카지노,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내국인면세점, 아시아 국가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시안푸드스트리트,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푸드 애비뉴, 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을 갖췄다.

제주신화월드는 2단계 사업으로 올여름 시즌에 맞춰 물놀이시설인 신화워터파크와 가족친화형 신화 리조트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완전 개장하는 2020년에는 럭셔리 호텔로 기획된 제주신화월드 포시즌스 리조트관과 미국 유명 영화사 라이언스게이트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야외 테마파크인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전 세계 1호점)를 개관할 계획이다.

제주신화월드측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생산 유발 효과 13조8,51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7조2,095억원, 15만2,623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양즈후이(仰智慧) 란딩그룹 회장은 이날 “1단계 공식 개장은 제주신화월드 발전사에 중대한 이정표 중 하나로 제주에서 세계적인 휴양 레저 복합리조트의 비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주신화월드를 제주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만들어 지역경제는 물론 한국 관광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