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과 동해가 3차에 걸친 게임 대전을 펼친다.
오는 23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9회에서는 이특-희철, 신동-동해, 예성-은혁이 커플이 되는 '우리 동거했어요' 2탄이 계속된다. 팀 내에서도 어색하기로 소문난 세 커플은 각기 다른 테마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신동, 동해가 사격, 격투기 게임, 농구 빅매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 사이에 모종의 내기가 걸려 있어 묘한 긴장감마저 흐르는 상황에서 신동은 동해에게 "너가 잘하는 거 다 이겨줄게"라고 익살스럽게 말하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신동은 감춰 왔던 게임 달인의 면모를 펼쳐 보였다.
게임이 진행되면 될수록 동해의 절규인지 환호인지 알 수 없는 비명이 이어졌다. 동해는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 "저는 승부욕이 별로 없어요"라며 가벼운 마음을 내보였지만 실상 동해는 승부욕으로 불타는 이글거리는 눈빛과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조이스틱을 움직이는 언행불일치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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