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민서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의 22번째 주인공으로 나섰다.
민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LISTEN 22번째 곡 ‘이상한 애’를 발표한다.
‘이상한 애’는 누군가에게 끌리는 감정에서 겪는 알쏭달쏭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로,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노래이다. 작곡가 박근태와 작사가 김이나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이나는 “내 의지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일 때 우리는 그것을 ‘설렘’이라 말하고, 내 마음의 주체가 내가 아닌 것 같기에 ‘끌린다’고 표현한다”며 “제3자로 지켜볼 땐 달콤하지만 당사자에겐 지독히 혼란스러운 마음을 써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트시그널’의 청춘 남녀들이 이 곡의 가사처럼 초반에 느끼는 끌리는 감정, 설렘이 끝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질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LISTEN은 ‘하트시그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연애 감정을 모티브로 만든 특별 시리즈 4곡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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