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박기웅이 정은채의 분노를 샀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금나라(정은채 분)가 강인호(박기웅 분)에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호는 금나라를 찾아가 "최자혜(박진희 분) 변호를 해야 하나. 그러지 마라"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금나라는 "남 탓하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 때문에 죽지도 않은 아이를 바닷물 속에 던졌다. 당신들 무슨 짓을 한 건가"라고 일갈했다.
또 금나라는 "당신들 중 누구 하나 반성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 모습을 봐라. 누구 하나 제대로 살았냐. 그게 바로 당신들이다. 진흙탕이 되더라도 싸울 자신 있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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