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나의 아저씨'에 등장했다.
2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는 강윤희(이지아 분)가 도준영(김영민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윤희는 밤늦게까지 도준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쓸쓸히 소파 위에 앉아있던 강윤희는 도준영이 들어오자 날카로운 말을 던졌다.
강윤희는 "핸드폰 왜 안 들고 다녀? 사무실에는 전화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도준영은 "회장 아들도, 로열 패밀리도 아니라 어떻게든 끌어내리지 못해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있다"라고 연락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강윤희는 "미안해. 그냥 보고 싶어하다가 화났다"라고 한층 너그러워진 태도를 보였다. 도준영은 "알아. 나도 그래. 뭐 먹을까?"라고 강윤희에 속삭였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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