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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악플러에 경고 "루머 유포하는 분들, 나중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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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악플러에 경고 "루머 유포하는 분들, 나중에 보자"

입력
2018.03.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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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이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지숙 기자
육지담이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지숙 기자

래퍼 육지담이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여전히 대중은 똑같다. 제가 당신들 모든 일 하나하나 모르는 것처럼 나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안 해놓고 이제 와서 소속사랑 풀어야 하나. 아직도 댓글로 루머 유포, 선동하시는 분들 나중에 보자. 마지막 글이다"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그는 LA에 있었을 때 외국인, 한인들, 아시아인이 자신을 태우고 공항에 가려 했다고 밝혔다. 육지담은 "내가 혼자 거리를 걸을 때마다 따라왔던 그 일당부터 수사 하고 싶다. CCTV를 확인하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또 "CJ, YMC 소속사에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라며 사과하지 않을 경우 기자회견까지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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