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 소속사 측이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다.
이태임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타한국에 “이태임이 오늘 대표님과 독대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이며, 아이 아빠는 M&A 사업가 남자친구”라며 “출산 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이태임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을 아예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더라”고 은퇴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 가겠다”고 은퇴를 암시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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