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 째다. 결혼 계획까지 잡혔다는 전언이다. 그는 임신으로 서둘러 결혼하기보다는 출산 이후 몸을 추스른 뒤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이태임은 자신의 SNS 계정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그는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과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은 1년 이상 남았다. 때문에 소속사는 이태임을 설득, 다시 연예 활동에 나서게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태임의 임신 사실과 결혼 계획 소식을 접한 후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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