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5시 인천 남구 주안6동 할렐루야빌딩 6층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손 맞잡는 시간'을 주제로 설훈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윤관석(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 유승희, 김상희, 유동수, 박찬대 의원이 참여하여 홍미영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송영길 국회의원(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홍 후보 개소식을 축하하고 한명숙 전 총리는 멀리 해외에서 축전을 보내 홍 후보의 개소식을 격려했다. 또한 인천시장 출마자인 김교흥, 박남춘 예비후보도 홍미영 후보의 개소식 축하를 위해 다녀갔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원 인천기독교 총연합회 회장·호인수 신부·일초 스님 등 종교계 인사, 박종열 시민사회 원로 목사, 이총각 인천시민사회단체 고문, 조옥화 인천의힘 공동대표,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박명숙 인천여성연대 대표, 하석용 홍익경제연구소 대표,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장, 김명수 부천·삼산동 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저지 대책위 공동대표, 노태손 지하상가연합회장, 김말숙 전 YWCA 대표, 최경애 인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 등 각 직능 단체 관계자와 6ㆍ13 지방선거 출마자 및 인천시민사회 관계자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홍 후보는 '인천 시민의 삶을 바꿀 촛불시장 시민후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그의 인생 역정과 정치 철학을 '홍미영의 삶'이란 영상으로 압축 정리해 보여주었다.
축사를 하는 사람들의 메시지는 하나 같이 홍 후보의 삶의 궤적에서 나타나는 인간성을 부각하고 정치에 임하는 그의 진정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인천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륜있는 시장,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300만 인천시를 이끌기 위해서는 인간미가 물신 풍기는 관리형 시장이 필요하다며 그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바로 홍미영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홍 후보는 “6ㆍ13지방선거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여 인천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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